[공략] 정글러 특집 League of Legends

요즘 떠오르는 정글러에서 대세로까지 전환되어가는 바이를 보면 드는 생각이 있죠...
정글루트나 템트리같은 공략 하고자하는게 아니라 최근 대세가 육식딜탱형 정글러시대가 되어서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상이 되는 녀석들은 바이 / 신 짜오 / 자르반 4세 / 볼리베어 / 아무무 입니다.

Rune page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인섹 선수가 리 신을 플레이할때 주로 사용하던 룬페이지를 보고 리신과 같이 AD기반의 정글러는
대체적으로 이 룬페이지를 쓰고 사용하고있습니다. 방관 3개 섞어넣은게 뭔가 있어보이지만 잘은 모르겠어요.
굳이 따지면 ALL AD 랑 크게 체감이 없으면서 방관은 추가되어있다는 느낌?

이 룬페이지는 아주아주 노멀한, 뭔가 있어보이는것도 없는 정글러로서의 룬 효율을 끌어올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노페 선수가 신짜오 정글을 이 룬으로 솔로랭크에서 사용하는것을 보고 공속도 함께 중요한 정글러들, 그리고 정글 클리어 속도가 중요하게 될 상황이 예상된다면 이 룬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바이는 어떤 계열에 속할까?

최근 정글러의 추세라고한다면 아마도 '딜탱형 정글러 시대' 라고 부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이 라인에 포함되려면 흔히 우리가 부르는 '육식형 정글러' 가 대부분 속할것이고, 이들의 장점은 갱킹이나
초반 정글러간 교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는거죠.

신 짜오, 자르반 4세, 볼리베어, 바이 - 그중에서도 프로레벨에서 높이 평가받는 챔피언인 이 넷은 딜템이 없어도 딜을 내뿜는 패시브나 스킬을 보유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탱킹의 역할도 무시할수없을만큼 수행하고있죠.
어차피 프로 레벨에서는 룬페이지를 조합과 상황따라 일어날수있는 혹은 하게 될 시나리오에 따라 방관이냐,공속이냐 등등 쓰는 룬페이지가 다른듯 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신 짜오가 강력한 초반 갱킹에 필요한 방관, 볼리베어가 정글을 클리어하는 속도와 시너지를 위해 공속, 자르반 4세가 AD기반 딜과 높은 계수를 위해 물리 피해를 중요시한다는게 '일반적' 이라는 경우에 바이는 어떤게 일반적인가

장황하게 써놓긴 했지만 바이에 특별한 애착까지 가지고있는 프로선수인 츄냥이 선수의 경우는 공속+물리피해를 거의 동등하게 조율하는것으로 합의점을 찾은듯 합니다. 저도 처음 바이를 플레이할때는 일반 AD기반 정글 룬페이지를 썼으나, 바이의 경우 AD를 많이 올리지 않아도 딜 시스템의 대부분을 E스킬이 차지한다고 생각했고, W의 빠른 3타를 위해 평타를 캔슬하여 한대라도 방어구 파괴를 빠르게 노리는게 좋지 않나 싶어 AS 정글러 형태의 룬페이지를 사용했었습니다.

츄냥이 선수가 예전에 바이를 플레이할때는 공속과 공격력이 결합된 룬페이지를 쓰고있었고, 특이점이라면 왕룬에 방어룬을 하나 더 추가했다는것뿐입니다. 

타이밍이 나왔을때 일방적인 딜을 먼저 가하고 시작하는 여타 딜러들과 달리 상대의 딜을 받아내면서 쳐야할경우도 많고 뭣보다
바이는 위에 언급한 정글러들중 가장 정글클리어속도가 빠른것이 장점이라서요

Mastery

많은 프로 선수들이 솔로랭크 등에서 '육식형 정글러' 들을 공격적인 방식의 마스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9/21/0 과의 호불호가 갈릴 수도있고, 유틸의 룬친화력 등이나 여러 마스터리를 섞은 형태가 좋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으나, 대부분 프로선수들의 선택에서 어차피 방어위주의 템트리를 갈것이므로 마스터리에서 최대한 공격적인 선택을 하고, 또 육식형 정글러인만큼 탑라인에서의 2:2 교전이나 역갱 상황등에서 라이너와의 2:2 교전 등이 펼쳐질때는 초반에는 공격적인 선택을 하는 쪽이 우위를 잡을 수 있고, 방어 마스터리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포인트를 가지고있는 특성이 대부분이다 -

즉, 초반의 강력함을 더 스노우볼링할수있는 선택을 하고, 중반 이후에는 아이템 등으로 방어적인 부분을 메꾼다

뭐 그런 의미라고 하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아무무는 높은 방어력 셋팅을 자주 하는데, 초반에 아무무를 압도할수있는 장점을 가진 정글러가 함께 방어력을 올리는 선택을 하면 무의미하지않냐, 오히려 아무무한테 육식정글러가 지겠다 그런걸수도있죠

어차피 룬페이지 마스터리는 취향이므로 단순히 참고 용도로만입니다.

덧붙여 전 아무무 두판인가 해봤고 볼리베어는 해본적도없음 단순히 스킬 정도나 알고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솔로랭크는 정글러 캐리시대가 도래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프로 게임계도 사실 정글러의 활약유무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그림이 나오죠. 정글러가 잘하면 당연히 라인이 풀어지니 당연한거잖아 뭔 교과서같은 소리를 이제사 언급할 필요가 있나? 아니, 진짜로 요새는 정말 그런게 좀 심화되었다는 느낌

정글러가 갱킹같은걸 떠나 한타에서도 활약하고 정글러의 성장세에 비해 소수 한타교전같은게 많이 좌우된다는 느낌

일단 예로 든 위 다섯 정글러를 보도록 하죠.

그런 느낌이 크게 드는 이유는 이들 모두가 정글링이나 갱킹은 물론이고 한타를 만들어내는 역할까지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거의다 이니시에이팅스킬이 있고 초중반 싸움을 주도하죠

때문에 정글러가 상대보다 잘컸다는건 드래곤도 과감하게 시도해볼수있는 여지도 있고 최근 메타에 따른 공격적인 압박 플레이가 정글러로부터 시작해서 비교적 수월하게 가능해집니다. 즉 게임내 스노우볼링을 만드는 엔진이라는거죠.

바이 

정글 클리어 - ★
6레벨이전 갱킹력 - 
궁극기 활용도 - 
탱킹력 - 
화력 - 
캐리력 - 

정글 클리어속도는 최강급이며, 6레벨 이전에는 유효타 갱킹을 만들기가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상대 정글러와 2:2맞다이 등이 신청되었다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실제 갱킹에있어서도 바이의 화력이 많이 보탬이 되어있다
캐리력이 높은 축에 속하고 어느정도의 딜템을 착용하는건 바이에게 프로급 게임에서도 허용될정도로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에이팅 등 초반에 어느정도 킬을먹고 잘 크게되면 못말릴정도 수준으로 강하지만 반대로 상대적으로 적이 더 잘컸거나 게임이 한번 말리게되면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 몸던지기로 끝나게 되는 경우도.

자르반 4세

정글 클리어 - 
6레벨이전 갱킹력 - 
궁극기 활용도 - 
탱킹력 - 
화력 - 
캐리력 - 

자르반의 가치는 뭐랄까 전체적인 '기여도' 에 있다. 깃발과 룬방벽 테크 오라로 팀원에 큰 오라를 주고, 궁극기는 상대방의 이동을 제한하고 어그로를 자신에게 끌어줘서 캐리 포지션인 미드와 원딜이 비교적 프리한 딜링 기회를 제공한다.
초반 3렙 갱킹도 매우 강력하며, 깨알같은 패시브덕분에 갱킹에 있어서의 적당한 화력과 많은 cc를 보유해서 팀원과 함께 호응하기 좋은 정글러다. 깃발+룬방+대격변 등의 한타기여도때문에 상대방이 AP조합일때 더 힘을 낼수있다.
솔로 랭크형 정글러중 가장 좋아보이는 그런면이 있음

신 짜오

정글 클리어 - 
6레벨이전 갱킹력 - 
궁극기 활용도 - 
탱킹력 - 
화력 - 
캐리력 - 

짜오가 이젠 많이 유명해졌지만 사실상 잘 다루기가 힘든 정글러에 속한다.
궁극기의 활용도는 어떻게 쓰냐에 따라 갈리므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축에 속하기 때문에 솔로 랭크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듬
짜오의 진면목은 E를 통한 갱킹력. 사실 짜오가 이렇게 수면밖으로 나오기 이전에도 비주류 챔피언이었을때도 짜오에 면역이 덜 되어있는 플레이어들 - 특히 미드라인은 공포에 떨었을정도인데

요즘은 라이너들이 워딩을 철저히 하고 갱킹을 대부분 예상하는 수준이라서 많이 면역이 된거같다.
짜오갱 진짜 매섭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요새 짜오는 아무래도 그런 이미지를 찾기 힘들다
그래도 화력면도 그렇고 초반의 소수교전에는 대단히 강력하고, 조합 나름에 따라 아직도 많이들 사용한다.
짜오는 쿨감을 통한 E스킬의 연속적 활용과 그사이에 센스있게 작렬하는 궁극 시스템이 정말 중요하므로 쿨감템을 선호하는 정글러 중 하나다. 때문에 솔라리 펜던트 빌드가 가장 처음 연구되었던것도 짜오에 의해서였고 사실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방송에서 보여지기 이전에도 솔라리빌드를 쓰는 짜오 유저들이 있었다.

못하는 짜오는 E스킬로 박아버리고 끝이지만 잘하는 유저들은 E스킬을 Q와 더불어서 한타에서도 타겟팅을 바꿔가며 2번째 사용을 하며 궁극기를 센스있게 쓴다. 대표적 콤보가 E로 박고 패다가 궁으로 밀고 밀려진 타겟에 E를 다시 박아넣는거다
쿨감이 10%라도 있는게 이런 플레이를 가능하게 함.

플레이어 숙련도가 많이 좌우하는 정글러일지도

볼리베어

정글 클리어 - 
6레벨이전 갱킹력 - 
궁극기 활용도 - 
탱킹력 - 
화력 - 
캐리력 - 

차세대 정글주자 볼리베어. 볼리베어정글의 문제점은 사실 정글 클리어속도가 매우 느렸다는것이나, 정글이 중요 몬스터가 체력이 높아지고, 떨거지들은 종잇장이 되어버렸기때문에 '단일 타겟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볼리베어도 이 수혜를 받은것이다
사실 바이도 마찬가지고 대세가 된 정글러들은 대부분 이 바뀐 정글환경에 최적화되어있는것이다.

뒤집어 넘기는 스킬은 호응도가 쓰기 나름에 따라 대단히 좋고, 정글러중 굉장히 강한 탱킹력, 그리고 순간적으로는 강력한 화력을 내면서 말그대로 볼리베어가 초반에 퍼블을 먹기 시작하거나 조금 흥하기 시작하면 도저히 못 말릴 수준이 된다
요즘 대세인 워모그와도 시너지를 내고 정말 좀비처럼 안죽으면서 엄청난 화력에 기여도까지.

사실 볼리베어 유저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수면에 떠오르기 이전에도 천상계에서 볼리베어 하는 정글러들이 몇몇 있었음.

아무무는 언급을 생략합니다.

아무무는 앞서 말한 바뀐 정글환경과 초반 육식형 딜탱들과 여타 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서 프로선수들의경우 약간은 멀리하는 경향이 있으나, 얘네들과는 차별화되게 강력한 궁극이나 갱킹력 (붕대를 잘맞출자신이 있다면 이 거리는 진짜 대단한수준) 그리고 AP형 딜탱정글이라는것이 매우 특이점. 솔로랭크에서 여전히 강력하고, 원딜이나 미드 등의 캐리 포지션은 아무무를 매우 싫어함.
인섹이 보여준 아머룬을 박고 이속을 포기, 유틸마스터리를 쓰는 무무는 여전히 유행하고, 전체적인 딜량도 태양불꽃망토를 착용했을때 매우 높다. 적 디버프 효과에다가 퍼뎀이 있어서 바뀐 정글환경에도 여전히 잘 적응.


대충 마무리를 하자면, 이 5챔프가 현재 추세에 잘 어울리면서, 탱템을 착용해도 딜이 나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미묘~하게 각 챔프의 특성이나 장점같은것이 달라서 우리 조합, 상대 조합을 감안하고 선택해서 쓰면 효율이 극대화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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